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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랭킹] 9월 2주차, 구글 매출 톱10에 외산 게임 '제로'

넷마블 '세븐나이츠 키우기' 5일동안 2위 자리 유지
9월 16일 정오 기준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 변동 수치는 1주 전인 9일 정오와 비교한 것. 사진=모바일인덱스, 이원용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9월 16일 정오 기준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 변동 수치는 1주 전인 9일 정오와 비교한 것. 사진=모바일인덱스, 이원용 기자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의 매출 최상위 10개 게임이 모두 국산 게임으로 채워졌다.
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이달 16일 정오 기준 구글 매출 톱10에는 엔씨소프트(NC)와 카카오게임즈 게임 3종, 넷마블' 세븐나이츠 키우기', 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 넥슨 '피파 모바일', 시프트업 '승리의 여신: 니케' 등이 올랐다.

이는 1주 전인 9일 정오와 비교했을 때 톱10 내 게임 사이 순위 변동은 있었으나, 10개 게임의 목록에는 변동이 없었던 것이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2주차(9일~16일) 주중 동안 호요버스 '원신', 37게임즈 '데블M' 등이 잠시 10위에 오르기도 했으나 15일 들어 '니케'가 10위 자리를 되찾았다.
넷마블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출시 직후 매출 10위에 오른 데 이어 10일 오후 2시 30분을 기점으로 매출 2위를 기록, 16일까지 제 자리를 지켰다. MMORPG나 수집형 게임 외 장르의 국산 게임이 2위에 오른 것은 올해 들어 처음 있는 일이다.

나이언틱과 캡콤이 협력 개발한 위치 기반 증강현실(AR) 게임 '몬스터 헌터 나우'가 14일 서비스를 개시했다. '틱톡' 운영사 바이트댄스의 관계사로 알려진 뉴버스는 오는 19일 전략 RPG '드래곤에어:침묵의 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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