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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미국 대형 게임상 시상식 '더 게임 어워드(TGA) 2025'에서 배우 마동석이 주연으로 등장하는 게임 '갱 오브 드래곤'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갱 오브 드래곤은 중국 게임사 넷이즈의 신생 자회사 나고시 스튜디오의 데뷔작이다. 나고시 스튜디오는 일본 게임사 세가의 인기 야쿠자 어드벤처 게임 '용과 같이(영문명 야쿠자)' 시리즈의 개발자 나고시 토시히로가 주축이 돼 2022년 설립 됐다.
이날 공개된 신규 영상은 마동석을 모션캡처한 주인공 캐릭터가 야쿠자들과 분쟁을 벌이는 모습, 일본의 골목길을 걷는 모습 등이 연출됐다. 게임의 기본적인 틀은 '용과 같이' 시리즈와 같이 야쿠자를 주인공으로 한 3D 액션 RPG가 될 전망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