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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작년 글로벌 판매 저조 '2020년 반등 예상'

김현수 기자

기사입력 : 2020-01-03 14:19

현대·기아차. 사진=현대자동차 그룹이미지 확대보기
현대·기아차. 사진=현대자동차 그룹
현대·기아차가 지난해 글로벌 판매 실적이 저조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는 반등의 조짐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3일 로이터 통신은 상하이 재무조합이 현대·기아차가 5년 연속 연간 목표에는 미달했지만 올해는 5%의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현대·기아차는 중국 시장에서 판매량이 큰 폭으로 하락했으나 미국 시장에서의 회복으로 상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자동차 제조 업체 보고서에 따르면 현대·기아차의 지난해 글로벌 판매 대수는 전년 대비 3% 감소한 719만대로 목표치인 760만대에 훨씬 못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현대차는 피아트크·라이슬러와 푸조·시트로엥 합병 이후 판매량이 세계 순위 5위에서 6위로 밀려났다. 현대차 주가는 보고서 발표 직전 2.1%, 기아차는 4.1% 하락했다.


김현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hs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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