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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소코리아 인수한 ‘리테일앤인사이트’, 유통플랫폼 사업 위한 100억 시리즈A 투자 유치

리테일앤인사이트 신선식품 배송 플랫폼 사업 본격화

정영일 기자

기사입력 : 2019-12-11 15:26

비즈니스인사이트 양창훈 회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시리즈A 투자자들이 리테일앤인사이트 글로벌 식품플랫폼 출범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리테일앤인사이트이미지 확대보기
비즈니스인사이트 양창훈 회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시리즈A 투자자들이 리테일앤인사이트 글로벌 식품플랫폼 출범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리테일앤인사이트
유통 전문기업인 ㈜리테일앤인사이트(대표 김인호)는 최근 100억 원의 시리즈A 투자유치를 체결하고 식품플랫폼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A 투자에는 K2인베스트먼트, 한국채권투자, 키움증권, 효성캐피탈 등 투자기업과 ㈜장보고식자재마트 등 전략적 파트너사가 함께 참여했다.
리테일앤인사이트의 식품플랫폼인 ‘프레시맨’은 미국의 인스타카트와 유사한 서비스 모델로 지역 수퍼마켓을 기반으로 한 신선식품 배송 플랫폼이다.

프레시맨은 현재 지역 수퍼마켓 기반 플랫폼 1위 기업으로 SSM급 규모의 지역 수퍼마켓 170개를 회원사로 운영 중이다.

내년 말까지 POS사 제휴와 스마트POS 개발 보급을 통해 2000개 마트를 회원사로 모집 운영할 계획에 있다.

또 신선식품 배송 서비스와 공동구매, PB개발, 글로벌소싱 등을 통해 지역 수퍼마켓의 상품 차별화와 지역 공동물류 활용 등 물류 효율화를 지원해 슈퍼마켓 기반의 공유경제 플랫폼을 구현할 계획이다.
리테일앤인사이트와 모회사인 비즈니스인사이트(대표 성준경)가 지역 수퍼마켓 기반 식품플랫폼 사업을 위해 IT인프라 등에 6년 동안 계속 투자해 온 것에 대해 김인호 대표는 “아마존이 홀푸드먀켓을 인수하고 알리바바가 가오신, 롄화마트 등 대형수퍼체인을 인수한 이유는 지역 수퍼마켓을 포스트로 활용해 식품 온라인의 확장에 전력하기 위해서이며 지역 수퍼마켓이 신선식품 온라인의 창고역할을 해 실질적인 온라인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유일한 모델이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리테일앤인사이트는 9월 미니소코리아를 인수해 세간의 주목을 받았던 유통기업이다. HDC아이파크몰과 HDC신라면세점 대표이사를 역임한 양창훈 회장, 가든파이브 대표이사를 역임한 김인호대표, 오픈타이드에서 유통컨설팅본부장을 맡았던 성준경 대표가 이끄는 유통전문 기업이다. 이들 모두는 현대백화점그룹 전략기획실 출신이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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