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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새 법무부 장관 후보자 추미애 지명

이정선 기자

기사입력 : 2019-12-0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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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5일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추미애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지명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판사 출신에 개혁 성향이 강한 추 후보자는 강력한 추진력으로 '추다르크'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대구 출신인 추 후보자는 경북여고와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연세대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2년 제24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판사의 길을 걸었으며 춘천지방법원, 인천지방법원, 전주지방법원, 광주고등법원 판사를 역임했다.

1995년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권유로 정치에 입문한 추 후보자는 15대 총선에서 서울 광진을에 당선된 후 재선에 성공했다.

17대 총선에서는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찬성 역풍으로 낙선했지만 18·19·20대 총선에 내리 당선돼 5선에 성공했다.
20대 국회 출범과 함께 당 대표에 올랐고, 지난 대선에서 당 대표로 문재인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아 당선을 이끌었다.

추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할 경우 강금실 전 장관에 이어 역대 두 번째 여성 법무부 장관에 오르게 된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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