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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도 역시 황제 우즈... 매 라운드 상금으로만 1억여원 정도 수입

통산 상금 1억 2045만 9468달러 기록

온기동 기자

기사입력 : 2019-11-1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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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 경기를 마칠때마다 1억원을 벌었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4·미국)의 수입이 화제다.
우즈는 1996년 프로로 전향한 이후 매 라운드 상금으로만 1억여원 정도 수입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345개 대회에서 321차례 컷을 통과했다.

미국 '골프채널'은 13일(한국시간) “1996년 프로로 전향한 우즈는 매라운드 1억원 정도의 돈을 벌었다”면서 “10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후 한 라운드 경기를 끝날때마다 9만 5603달러(1억 1000만 원)를 벌었다”고 전했다.

우즈는 현재까지 통산 상금 1억 2045만 9468달러를 기록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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