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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폴드 오늘 중국 시장서 첫 판매

온·오프라인서 선착순으로 판매개시… 완판 기대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기사입력 : 2019-11-08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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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 사진=뉴시스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 폴드가 8일 중국 소비자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10시부터(현지시간) 온라인 스토어와 오프라인 플래그십 매장 등에서 갤럭시 폴드를 판매한다. 이번 판매는 선착순 2만대가량으로 완판을 기대하고 있다.

갤럭시 폴드 중국 출시 가격은 1만5천999위안(약 265만 원)이다. 국내 출시 가격(5G 모델·239만8천 원)보다 20만 원 이상 비싸지만, 메이트X(1만6천999위안·약 281만 원)보다는 약 16만 원 정도 저렴하다.

삼성전자는 점유율이 1% 밑으로 떨어진 중국 시장에서 갤럭시 폴드에 기대를 하고 있다. 다만 화웨이가 비슷한 시기 중국 시장에서 폴더블폰을 출시할 예정이어서 접는 스마트폰이라는 새 시장을 놓고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양사는 작년부터 '세계 첫 폴더블폰' 타이틀을 두고 경쟁해와 이번 맞대결에 업계 이목이 쏠린다.

삼성전자와 화웨이가 글로벌시장에서 격돌 중인 가운데 삼성은 화웨이보다 1주일 앞서 폴더블폰을 내놓고 시장 선점에 들어간다.

화웨이는 삼성전자보다 일주일 늦은 오는 15일 메이트X를 출시한다.

메이트X는 미국의 제재 문제로 정식 버전 안드로이드를 설치하지 못해 해외 시장 출시를 하지 못했다. 따라서 삼성전자와 화웨이의 폴더블폰 대결은 중국 시장에서만 벌어진다.

삼성전자는 중국의 5G 서비스 개시를 계기로 고가 스마트폰 시장이 커지는 것을 계기로 중국 시장에서 재기를 노리고 있다.

시장 정보 업체 IDC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출하량을 기준으로 3분기 중국 5G 스마트폰 시장에서 29.0%의 시장 점유율로 54.3%의 비보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반면 미국의 제재로 유럽 등 해외 시장을 삼성 등 경쟁사들에 잠식당하고 있는 화웨이는 사활을 걸고 안방 시장 사수에 나선 상태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이태준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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