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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실손보험금 간편청구 시스템' 국무총리상 수상

이보라 기자

기사입력 : 2019-10-30 17:19

NH농협생명의 'NH 8282 실손 의료비 전자청구 시스템'이 제4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상품 개발에 공을 세운 NH농협생명 고객지원부 송원주 팀장(왼쪽)과 영업지원부문 원종찬 부문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생명이미지 확대보기
NH농협생명의 'NH 8282 실손 의료비 전자청구 시스템'이 제4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상품 개발에 공을 세운 NH농협생명 고객지원부 송원주 팀장(왼쪽)과 영업지원부문 원종찬 부문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은 ‘NH 8282 실손 의료비 전자청구 시스템’이 제4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NH 8282 실손 의료비 전자청구 시스템’은 보험금 청구 관련 서류의 온라인 전송만으로 보험금 청구부터 보험료 산출까지 간단하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간편한 실손보험금 청구부터 일정 조건 충족 시 보험금 지급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시스템 제공으로 금융 소비자의 편익 증대와 사회적 비용절감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국무총리상의 영광은 시스템 개발에 공이 큰 송원주 NH농협생명 고객서비스팀장에게 돌아갔다.

송 팀장은 “국민 대부분이 가입할 정도로 실손보험금의 성장세가 두드러진 반면, 소액보험금 청구건은 포기하는 고객들이 많아지는 것을 조금이나마 줄여보고자 간편청구 시스템 도입에 열정을 쏟았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홍재은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고객을 위해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직원들의 진심어린 노력이 뜻 깊은 수상의 영예를 안겨준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편의성 향상을 위한 서비스 품질 개선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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