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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설리 '고블린', 美 빌보드 월드 디지털송 세일즈 차트 14위 등극

김성은 기자

기사입력 : 2019-10-24 11:26

故 설리의 디지털 싱글 '고블린'이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14위에 올랐다. 사진=설리 인스타그램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故 설리의 디지털 싱글 '고블린'이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14위에 올랐다. 사진=설리 인스타그램 캡처
故 설리의 디지털 싱글 '고블린'이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송 세일즈 차트에서 14위에 올랐다.

미국 매체 '스푸투니크(sputnik)'는 23일(현지시간) "K팝 아이콘 故 설리가 솔로가수로 새로운 차트를 장식했다"며 솔로 싱글 '고블린'이 현재 빌보드 월드 디지털송 세일 차트에서 14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설리의 수많은 팬들은 지난 14일 세상을 떠난 이 유명한 K-팝 가수에게 경의를 표하는 이상적인 방법을 찾은 것 같다"며 "설리라는 예명으로 알려진 유명한 한국 가수이자 여배우의 죽음을 비통해 하는 팬들이 고인이 된 가수의 솔로곡이 새로운 기록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어 설리의 솔로 싱글 '고블린'은 현재 빌보드 월드 디지털송 판매 차트에서 14위에 올랐으며 다재다능한 이 여성이 자신의 이름으로 가장 높은 위치에 올랐다고 덧붙였다.

이 차트는 설리가 2018년 11월 동료 뮤지션 딘(DEAN)의 '하루살이(Dayfly)'에 피처링으로 합류해 아티스트로서 짧은 시간 동안 17위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설리는 지난 14일 성남에 있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며 25세의 이 여성은 심각한 우울증에 시달렸고, 현재 사법 당국은 자살 가능성을 포함한 이 K-팝 스타의 죽음을 둘러싼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솔로 활동을 하기 전 설리는 2009년에 인기 있는 K-팝 걸그룹 f(x)의 멤버로 합류해 유명해졌다며 f(x)는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을 포함한 여러 나라에서 엄청난 성공을 거둔 그룹으로 설리는 세계 앨범 차트 10위 안에 든 적이 있으며 2014년, 설리는 온라인에서 악플이 쏟아지자 활동을 중단해야만 했다는 상세한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설리의 '고블린'은 데뷔 14년 만에 발매한 첫 솔로곡으로 지난 6월 29일 발매됐다. 타이틀곡 '고블린'은 프렌치 감성이 가미된 오가닉 팝으로 '세일러문', '도로시' 등 총 3곡이 담겼다. 설리가 전곡 작사에 참여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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