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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서울 사투리 알아보기... 애기, 챙피하다, 챔기름 등 다수

기사입력 : 2019-10-1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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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9일은 한글날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고 있는 것 중 하나 한글날은 우리의 소리를 기록 할 수 있는 글자를 기념하기 위한 날이지
순우리말을 강조하는 날은 아니다. (스마트폰을 똑똑이 손전화로 바꿔 말해야 하는 날이 아님)

비슷한 착각이 하나 더 있다. 바로 서울말이 표준어라고 이야기하는 것.

(표준어란 : 한 나라의 표준이 되는 말. 우리나라에서는 교양 있는 사람들이 두루 쓰는 현대 서울말로 정함을 원칙으로 함)

국립국어원에 의하면 서울말이 표준어를 결정하는 지표가 되긴 하였지만 모든 서울말이 표준어는 아니라고 한다.
서울말은 넓은 의미의 경기 방언 중 하나이다.

그렇다면 표준어가 아닌 서울 사투리에 대해 알아보자.

전설모음화(ㅏㅐ)

애기, 챙피하다, 챔기름

(ㅗ→ㅜ)

그리구, 할려구, 알겠구
(ㅏㅓ)
바뻐, 허다, 맞어
(ㅓㅡ)
그지, 드러워, 즈희

그 외에도 겨란, 삼춘, 구녕, 꺼풀 등

존댓말의 ~요. 가 ~여. 로 발음되는 것도 서울 사투리이다.

물론 언어는 계속 변한다. 교통이 발달하고 한 지역에 머물러 사는 사람들의 비율이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 뉴스 인터뷰들을 보면 시민들의 말투가 지금과는 많이 다르게 느껴진다. 이를 서울 사투리의 흔적이라고 추측하는 사람들도 있다.
(울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는 이에 그들이 실제 서울 토박이인지 먼저 알아보아야 할 것이라는 의견을 내세웠다.)

지금 사용되는 서울말도 시간이 많이 지나면 사용되는 말투나 표현법이 변화할 가능성이 훨씬 크다. 50년 후 서울 사람들이 주로 사용하게 될 어투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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