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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유벤투스 “데 리흐트 포기 못해”…바르셀로나, 생제르망과 영입 ‘3파전’

김경수 편집위원

기사입력 : 2019-06-19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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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의 파벨 네드베드 부회장이 아약스에 소속된 수비수 마타이스 데 리흐트(사진)의 대리인 미노 라이올라 씨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이탈리아지 ‘투트 스포르트’지가 보도했다.

마우리치오 사리의 감독취임을 계기로 유벤투스가 다시 데 리흐트 영입에 나선 듯하다. 1996년 이후 끊긴 비원의 챔피언스 리그(CL) 우승을 노리는 유벤투스는 또 다른 전력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수비진의 보강을 계획하고 있다.
유벤투스는 일찍부터 19세 네덜란드인 중앙수비수 영입에 관심을 보였지만, 한때 바르셀로나와 파리 생제르망(PSG)과의 경쟁에서 한 걸음 물러난 모습을 보였다. 얼마 전에는 생제르망이 아약스에 7,000만 유로(약 86억엔)+보너스 제안을 제시하고 아약스도 이 금액에 그를 팔기로 했다고 알려졌지만 라이올라 씨가 “전형적인 페이크 뉴스”라며 일축한 바 있다.

그리고 이번 보도에 의하면 선수시절 라이올라 씨와 계약을 맺는 등 친분이 있는 네드베드 부회장이 상황을 파악하려고 라이올라 씨를 접촉했다고 한다. 여기서 유벤투스는 데 리흐트와 PSG가 합의되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다시 쟁탈전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유벤투스는 대체 후보로서 나폴리의 DF 칼리두 쿨리발리와 PSG의 DF 마루퀴뇨스, 알 두하일의 전 유베 DF 메드히 베나티아를 리스트 업 하고 있는 것으로 아려지고 있다. 앞으로의 동향이 주목되는 부분이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사진없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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