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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해리 케인 복귀…번리전서 상승세 손흥민과 '쌍포' 가동 예고

김경수 편집위원

기사입력 : 2019-02-23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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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김경수 편집위원]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이 21일(현지시간) 부상으로 이탈했던 25세의 잉글랜드 공격수 해리 케인이 복귀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1월13일 열린 프리미어리그 제22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에서 왼쪽 발목인대를 다친 케인. 이후 공식전 7경기를 뛰지 못하게 돼 에이스부재 속에 챔피언스리그 등을 뛰고 있다. 또 다른 주 공격수 델레 알리도 부상으로 이탈하는 등 힘든 상황에서도 한국 공격수 손흥민의 맹활약에 힘입어 팀은 5승2패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클럽 발표에 의하면, 현지시간 23일에 행해지는 프리미어 리그 제 27라운드 번리전에서 케인이 전열에 복귀할 전망이라고 한다. 이번 시즌 공식전 31경기에 출장해 20득점 6 어시스트의 활약을 보이고 있던 에이스의 복귀는 토트넘에 있어서 희소식이다. 이로써 최근 절정의 골 감각을 유지하고 있는 손흥민과 ‘쌍포’를 가동할 수 있게 됐다. 또 같은 부상을 당했던 수비의 핵심 벤 데이비스도 복귀하게 된다.


김경수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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