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백일의 낭군님'에서 끝녀 역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한 이민지가 태교 미공개 영상을 통해 '별책부록'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이민지는 9일 오후 5시 경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태교에는 역시 #tempo 지'라는 글과 함께 한쪽 귀에 이어폰을 꽂고 대본을 보고 있는 익살맞은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민지는 '토닥토닥- 태교에는 역시 독서와 음악이지!'라며 '끝나지 않은 백일의 이야기의 가득한 '백일의 낭군님' 별책부록! 잠시 후 6시 10분부터!!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며 별책부록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영상 속 이민지는 한복을 입고 만삭의 몸으로 분장한 뒤 이어폰을 꽂고 책 대신 대본을 읽으며 특유의 느긋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선사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옹!!~ 우리 끝녀 증말..", "악. 빅픽처인가요?", "넘 이쁘고 사랑스럽당 우리 민지♡", "흐믓흐믓 예쁜표정" 등의 댓글로 호응했다.
한편, 도경수와 남지현의 코멘터리로 진행되는 '백일의 낭군님: 별책부록'은 9일 오후 6시 10분에 tvN을 통해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