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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엔화 환율 비상, 미중 무역전쟁 후폭풍…소비자물가 (CPI) 17개월 연속 상승 금리인상 조짐 까지

김대호 소장 / 경제학 박사

기사입력 : 2018-06-22 09:32

일본 엔화 환율 비상, 미중 무역전쟁 후폭풍…소비자물가 (CPI) 17개월 연속 상승  금리인상 조짐 까지 이미지 확대보기
일본 엔화 환율 비상, 미중 무역전쟁 후폭풍…소비자물가 (CPI) 17개월 연속 상승 금리인상 조짐 까지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 김대호 소장/ 경제학 박사] 일본의 5월 중 근원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기 대비 0.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총무성은 22일 5월 중 물가 동향을 발표했다.
이 물가동향에 따르면 근원 소비자물가지수 즉 근원 CPI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0.7%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근원 CPI는 2016년 3월부터 10개월 연속 마이너스 행진을 하다가 2017년 1월 0.1% 상승하면서 플러스로 돌아섰다.

이후 17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근원 CPI 상승폭은 2018년 2월 1.0%로 피크를 기록한 후 3월 0.9%, 4월 0.7%, 5월 0.7%로 조금 둔화됐다.
이 같은 수치는 일본은행이 목표로 잡고 있는 물가상승률 목표인 2% 수준에는 크게 못 미치지만 17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미국 증시와 일본 증시 관계자들은 일본의 물가가 17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일본에서도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조금씩 제기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미중 무역전쟁이 본격화하면 일본 엔화 가치가 크게 오를 수 있다. 엔화가치 상승은 달러에 대한 엔화 환율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

근원 CPI는 소비자물가 즉 CPI 에서 계절적 가격 변동이 큰 신선식품을 제외한 것이다.


김대호 소장 / 경제학 박사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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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소장 / 경제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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