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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중서부 기록적인 폭설로 정전에 항공편 결항 잇따라…동부엔 토네이도 발생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

기사입력 : 2018-04-1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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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서부에 15일(현지 시간) 얼음폭풍을 동반한 기록적인 폭설로 정전에 항공편 결항이 잇따랐다. 사진=로이터/뉴스1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미국 중서부에서 15일(현지 시간) 한파와 함께 기록적인 폭설로 정전과 항공편 결항이 잇따랐다. 또 동부에서는 대형 토네이도가 발생했다.

꽃피는 봄인 4월 중순에도 불구하고 중서부 미시간 일부 지역에서는 적설량이 46㎝에 달하고 얼음폭풍으로 인해 약 31만 가구가 정전으로 불편을 겪었다. 유틸리티 DTE에너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17일까지 정전의 90%를 복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악의 폭설은 위스콘신주 그린베이로 58.9㎝가 눈 깜짝할 사이에 쌓였다고 국립기상청은 말했다. 또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세인트 폴의 두 도시는 4월 적설량으로는 최고인 55㎝의 폭설이 내렸다.

한편, 동부 노스 캐롤라이나 주 그린스보로와 레이즈빌에서는 15일 토네이도가 2건 발생해 나무가 쓰러지고 주택이 두 동강났다. 쓰러진 나무에 맞은 자동차 운전자 1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얼음폭풍은 걸프만에서 중서부를 거쳐 북동부와 뉴잉글랜드로 향했다.

항공기 운항 정보 제공 사이트인 플라이트 어웨어 닷컴에 따르면 15일 밤까지 미국의 공항을 오가는 항공기 1804편이 결항됐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

노정용 부국장noj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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