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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 혼조] 다우지수 잘나가다 막판 흔들, 3가지 변수 ①북미 정상회담 ②트럼프 관세폭탄 ③ 연준 FOMC 금리인상

김대호 기자 tiger8280@g-enews.com

기사입력 : 2018-03-13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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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미국증시 혼조 마감] 다우지수 잘나가다 막판 흔들, 3가지 변수 ①북미 정상회담 ②트럼프 관세폭탄 ③ 연준 FOMC 금리인상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기자]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가 떨어졌다.

북미 정상회담과 트럼프 관세폭탄, 미국 연준 FOMC 금리인상 등 세 가지 변수가 난무하는 가운데 뉴욕증시는 장 초반 잘 나가다 막판에 밀렸다.

나스닥 지수는 오르고 다우지수와 S&P 500 지수는 떨어졌다.

뉴욕증시 마감시세
NASDAQ 7588.32 27.51 ▲ 0.36%

NASDAQ-100 (NDX) 7131.12 29.94 ▲ 0.42%
Pre-Market (NDX) 7121.49 20.31 ▲ 0.29%
After Hours (NDX) 7132.04 0.92 ▲ 0.01%
DJIA 25178.61 -157.13 ▼ 0.62%
S&P 500 2783.02 -3.55 ▼ 0.13%
Russell 2000 1600.77 3.63 ▲ 0.23%

뉴욕증시는 연일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간에 전례 없는 북미 정상회담에 주목하고 있다.

비핵화까지는 변수가 많은 만큼 섣부른 낙관론을 경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적지 않다.

트럼프 행정부의 철강·알루미늄 관세도 변수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회담의 진행 상황을 지켜보면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들은 회담 성사에 따른 한반도 정세 변화에 일본 등 해외시장이 예상외로 덤덤하게 반응했던 점을 지적하며 실제 비핵화가 이뤄질 때까진 시장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북미 회담 성사는 지금 시점에서 상황을 극적으로 변화시키지 않았다"며 "성명 발표 후 24시간 동안 변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보는 시각도 우세하다.

미국 유력 경제지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날 한국 경제가 철강 관세에 따라 받을 수 있는 충격이 북미 정상회담에 따른 긍정적 기대효과보다 클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신문은 대표적 수출의존 경제인 한국은 유럽연합(EU)과 캐나다에 이어 대미 3대 철강 수출국이라며 트럼프의 철강 관세에 가장 취약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한국이 최근 고조되고 있는 무역전쟁의 최대 피해자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철강 관세와 북미 회담 성사가 달러 강세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주의 강화와 한반도 정세 변화가 달러 매수를 유발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반면 또 다른 안전자산인 엔화는 주요 통화 대비 약세를 보일 전망이다.


김대호 기자 tiger8280@g-enews.com

김대호 소장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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