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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광채그룹,10월 돈스코이호 불탄 조타기 등 잔해부터 인양 추진

김하성 기자

기사입력 : 2017-09-21 08:30

신일광채그룹(회장 홍건표)이 1905년 러일전쟁 당시 울릉도 앞바다에 침몰한 러시아 선박 '드미트리 돈스코이'의 인양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일광채그룹 네이버 블로그이미지 확대보기
신일광채그룹(회장 홍건표)이 1905년 러일전쟁 당시 울릉도 앞바다에 침몰한 러시아 선박 '드미트리 돈스코이'의 인양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일광채그룹 네이버 블로그
1905년 러·일 전쟁 당시 울릉도 저동항 동남방향(행남등대 앞바다)에 침몰한 러시아 선박 돈스코이호함의 인양작업이 추진된다.

21일 중앙일보는 서울에 본사를 둔 건설업체 신일광채그룹(회장 홍건표)이 1905년 러일전쟁 당시 울릉도 앞바다에 침몰한 러시아 선박 '드미트리 돈스코이'의 인양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현재 가치로 150조원으로 추정되는 금화·금괴 5000상자와 함께 침몰됐다고 전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경북매일신문도 지난 19일 울릉도 보물선 돈스코이호 영화제작사인 신일광채그룹은 영화제작과 함께 러·일 전쟁 중 금화와 금괴 5천 상자(150조 원 규모)를 싣고 자침한 돈스코이호의 인양사업을 추진한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홍건표 회장이 “돈스코이호는 실린 금화와 금괴 등 150조 원은 물론 역사적 가치 등으로 따져 볼 때 선체 자체도 10조 원이 넘는 가치를 지니고 있다”며 “현재 선박의 위치 등이 파악된 만큼 인양에 반드시 성공하겠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신일광채그룹은 다음 달 침몰한 돈스코이호의 불탄 조타기 등 잔해부터 인양하고 정부 및 러시아 측과 협의해 세상에 공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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