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결혼 5년만에 셋째를 임신했다.
폴라리스 측은 21일 "선예가 현재 셋째 아이를 임신했으며 선예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 내년 1월에 출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예는 지난 2013년 캐나다 교포 선교사 제임스 박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지난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하고 복면가왕에도 출연하는 등 복귀를 희망했지만 그 시기가 내년으로 미뤄지게 됐다.
폴라리스 측은 이런 선예의 임신을 인지한 상태로 계약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성일 기자 seongil.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