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에 'panic-full' 기록 남아…교환·환불도 이어져
이미지 확대보기22일 업계와 국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아이폰18 프로·프로맥스 이용자 다수가 기기가 갑자기 멈추거나 꺼진 뒤 자동으로 재부팅되는 현상을 겪었다고 보고했다.
이런 현상은 '패닉풀(panic-full)'로 불린다. 시스템 오류로 기기가 작동을 멈추거나 꺼졌다가 자동 재부팅될 때 분석 로그에 '패닉풀(panic-full)'이라는 기록이 남는 데서 붙은 이름이다.
이미지 확대보기정확한 발생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일부 이용자는 페이스ID 인증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문제가 반복된 일부 이용자는 애플에 기기 교환이나 환불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현상은 분실·도난이나 파손에 의한 고장이 아니어서 국내 이동통신사가 판매하는 휴대전화 보험의 보장 대상에서도 제외된다. 이 때문에 소비자 불만이 커지고 있다.
아이폰 신제품 출시 직후 재부팅 문제가 불거진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아이폰16 시리즈도 출시 초기 비슷한 문제를 겪었으며, 이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개선됐다.
이번 현상도 최근 나온 애플 운영체제 iOS 27과 관련된 소프트웨어 오류일 가능성이 거론된다. 다만 구체적 원인이나 하드웨어 결함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애플은 이번 재부팅 현상에 대해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유덕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udeok@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