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4시간 동안 독일 미군기지발 화물기 텔아비브 연쇄 착륙
이스라엘 채널13, 보도…“이란 타격 앞두고 막바지 군수물자 비축”
정상 간 긴급 통화·경계태세 격상 이어 미국의 실질적 전력 자산 지원 확인
이스라엘 채널13, 보도…“이란 타격 앞두고 막바지 군수물자 비축”
정상 간 긴급 통화·경계태세 격상 이어 미국의 실질적 전력 자산 지원 확인
이미지 확대보기이란과의 전면적인 교전 재개를 앞두고 미국과 이스라엘의 실질적인 군사적 움직임이 포착되면서 중동 지역의 긴장감이 극도로 고조되고 있다.
이스라엘 현지 방송인 채널13은 이날 독일 내 미군 기지에서 출발한 수십 대의 미국 화물 항공기가 지난 24시간 동안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착륙해 대량의 탄약을 하역했다고 전했다.
채널13은 이번 미군 군용기의 대규모 탄약 수송에 대해 "이란을 상대로 한 전쟁을 재개하기 위한 막바지 준비 작업의 일환"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대규모 물자 수송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30분이 넘는 긴급 통화를 통해 이란과의 전투 재개 가능성을 논의하고, 이스라엘 군 전역에 최고 수준의 경계령이 내려진 상황과 맞물려 진행됐다.
이스라엘 매체들은 공습 개시 전 미국 측으로부터 사전에 관련 통보를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여기에 미 의회 내 대표적 매파인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이 "이란의 핵협상 복귀를 위해 아킬레스건인 에너지 인프라를 최우선으로 타격해 고통을 주어야 한다"고 촉구하는 등 미 정치권 안팎에서 강경론이 쏟아지는 가운데, 미국의 실질적인 군수 물자 지원까지 확인되면서 양국의 이란 타격 결정이 초읽기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