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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주, 전쟁 종식 논의 기대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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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건설로봇 CI. 사진=전진건설로봇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주가 일제히 오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만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논의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1분 현재 전진건설로봇은 전장 대비 11.58% 오른 5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5만35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SG(8.20%), 에스와이스틸텍(5.33%), 대동(2.48%), 다산네트웍스(1.77%) 등 다른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주도 줄줄이 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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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건설로봇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

간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서 "방금 푸틴 대통령과 통화를 마쳤으며 매우 생산적인 대화였다"며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난 뒤의 러시아와 미국 간의 무역 문제에 대해 상당한 시간을 들여 논의했다. 우리는 다음 주 고위급 참모 회의를 갖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개최한 행사에서 푸틴 대통령과의 헝가리 회담이 "2주 내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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