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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설공단, 지하차도 진입 차단시설 구축 현장 시연회

감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해찬나래지하차도에서 현장 시연회를 진행과 관련해 점검하고 있다. 사진=공단 이미지 확대보기
감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해찬나래지하차도에서 현장 시연회를 진행과 관련해 점검하고 있다. 사진=공단
인천시설공단 영종도시기반사업단은 지난 6일 ‘지하차도 진입 차단시설 구축’ 완료에 따라 해찬나래지하차도에서 현장 시연회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과거 지하차도 화재 및 침수 사고에서 보듯,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뿐만 아니라 후속 차량에 의한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 수립의 중요성 또한 강조되고 있다.
이에 공단은 해찬나래지하차도를 비롯한 관내 4개 지하차도에 대하여 ‘진입차단시설’구축 사업을 진행하여 터널 내부의 침수 또는 화재 시 터널에 진입하는 차량에게 알려 추가적인 피해와 사고 확대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김종필 이사장은 “지하차도 및 터널과 같은 밀폐된 장소에서의 대형 재난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혁신 사업들을 발굴·도입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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