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장사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텐센트 산하 레벨 인피니트가 서비스를 맡은 '승리의 여신: 니케'에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 시리즈와의 컬래버레이션 콘텐츠가 22일 업데이트됐다.
이번 업데이트로 '시키나미 아스카 랑그레이'가 SSR 등급 인게임 캐릭터로 등장했다. 오는 29일에는 '아야나미 레이', 9월 4일에는 '미키나미 마리 일러스트리어스'가 추가되며, 세 캐릭터는 9월 19일까지 모집(확률 뽑기)을 통해 얻을 수 있다.
캐릭터 외에도 아스카는 '테스트용 플러그 슈트', '시니컬 스트리트'와 '아스카의 교복', 레이는 '피스풀 바캉스'와 '레이의 교복', 마리는 '레저리 트레블'과 '마리의 교복' 등 스킨 또한 구매할 수 있다.
세 캐릭터와 더불어 SR 등급 캐릭터 '카츠라기 미사토' 또한 추가됐다. 미사토의 경우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YOU CAN (NOT) EVADE'를 플레이하면 획득할 수 있다.
레벨 인피니트는 이번 제휴 이벤트를 기념해 서울 강남과 홍대 입구, 용산, 경기도 판교 등지에서 컬래버레이션 기념 전광판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