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머스크 "트럼프 피격 보니 '아이언맨 수트'라도 만들어야 할 듯"

김현철 기자

기사입력 : 2024-07-15 09:19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14일(현지시각) X에 올린 글. 사진=X이미지 확대보기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14일(현지시각) X에 올린 글. 사진=X

자신의 신변 보호 강화를 위해 아이언맨 수트 같은 특수장비를 만들 때가 된 것 같다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14일(이하 현지시각) 밝혔다.

오는 11월 열리는 차기 미국 대통령 선거의 유력한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유세장에서 피격되는 사건이 벌어진 직후 트럼프에 대한 전면적인 지지를 선언한 머스크 CEO는 이날 X에 올린 글에서 “날 수 있는 금속 갑옷 같은 것을 만들 때가 아마도 된 것 같다”고 주장했다.

그는 한 지지자가 앞서 X에 올린 글에서 “트럼프 피격 사건을 보니 당신도 경호를 강화하는게 좋을 것 같다”고 제안하자 화답하며 이같이 밝혔다.

머스크는 “최근 8개월 동안 텍사스주 테슬라 본사 부근에서 나를 암살하려다 실패한 두 사람이 총기를 휴대한 채 체포된 일이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영국의 전설적인 밴드 비틀스의 멤버 존 레넌이 암살당한 것처럼 자신도 미치광이로부터 살해 위협을 받은 일이 있다고 지난달 13일 열린 테슬라 연례 주주총회에서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
장점만 모아 놨다는 입문용 전기차 기아 EV3 타봤다희!
업그레이드 카라이프 '폭스바겐 투아렉'..."럭셔리도 성능도 잡았다"
"무서(거)운 남자들이 나타났다", 일당백(kg) 망원동 부장들, 현대차 캐스퍼 시승에 나서보니...
산으로 가는 바캉스에 잘 어울리는 차, 프리미엄 오프로드 랜드로버 디펜더 90
"바캉스 갈 땐 오픈카만한 게 없지~" 메르세데스-AMG SL 63 4MATIC+
실키식스 자랑하는 BMW M4 콤페티션 컨버터블 모델
가장 대중적인 스포츠카, AMG A35 4매틱
BMW X1 차주, 볼보 순수전기차 C40을 타다. "다시 봤다! 볼보 너란 애!!"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