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위메이드 자회사 위메이드커넥트가 차기작 '로스트 소드'를 10개 관계사 상대로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로스트 소드 개발사 코드캣, 위메이드커넥트와 자회사 니트로엑스, 위메이드플레이와 그 자회사 플레이링스, 플레이킹스, 플래이매치컬, 위메이드 본사의 관계사인 엔티게임즈 등 10개 게임사 임직원 약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위메이드커넥트에 따르면 총 나흘 동안 진행된 테스트를 한 후 10점 만점 기준의 평가를 진행, '출시 후 플레이할 의향이 있는 가'에서 평균 9점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스트소드는 2D 도트 그래픽 서브컬처 장르 모바일 RPG다. 개발사 코드캣은 2019년 수집형 액션RPG '소드마스터 스토리'를 개발했던 업체로, 양측은 지난해 11월 '지스타'에서 공동 전시관을 운영했다.
코드캣 김제헌 대표는 "서브컬처 RPG의 핵심인 아트 퀄리티 개선에 집중하는 한편 콘텐츠의 유기적 연계로 자연스러운 플레이 환경도 확대하고 있다"며 "출시를 기다리시는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작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위메이드커넥트는 올 3분기 '로스트 소드' 국내 공개 테스트를 진행, 4분기 안에 글로벌 출시할 계획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