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히또 게임즈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배급을 맡은 신작 미소녀 수집형 RPG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가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8위에 올랐다.
'스타시드'는 올 3월 28일 국내에 한해 서비스를 개시, 3일 매출 10위에 오른 데 이어 4일부터 매출 8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컴투스의 게임이 구글 매출 톱10에 오른 것은 컴투스가 개발, 컴투스홀딩스가 배급을 맡아 지난해 7월 출시된 MMORPG '제노니아: 크로노 브레이크' 이후 9개월 만의 일이다.
엔씨소프트(NC)의 '리니지M'과 중국 퍼스트펀 '라스트 워: 서바이벌' 이 매출 1위를 두고 경쟁을 지속하는 가운데 중국 조이 나이스 게임즈 '버섯커 키우기'가 3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지난주 신규 캐릭터 '아케론'을 선보인 데 힘입어 3위까지 치고 올라온 '붕괴: 스타레일'은 5위로 자리를 옮겼다.
지난주 8위 카카오게임즈 '아키에이지 워', 10위 NC '리니지2M'은 이번 주 들어 각각 12위, 11위에 자리 잡았다. 넥슨 'FC 모바일', 웹젠 '뮤 모나크', 드림 게임즈 '로얄 매치', 시프트업 '승리의 여신: 니케' 등이 그 뒤를 따랐다.
플린트가 개발하고 하이브IM이 배급을 맡은 게임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이 2일 서비스를 개시, 6일 기준 매출 30위에 올랐다. 이외 4월의 주요 출시 예정작으로는 넷마블의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중국 퍼펙트 월드 게임즈가 일본 세가와 IP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개발한 '페르소나 5: 더 팬텀 X' 등이 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