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가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X: 넥스트 제너레이션' 국내 출시 0.5주년을 기념해 카페 프랜차이즈 '감성커피'와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
서울 송파구 소재 감성커피 테라스에선 5일 오전 10시 '라그나로크X' 테마 카페가 열렸다. 매장 내외가 게임 속 캐릭터들의 입간판과 테마 이미지 등으로 꾸며졌으며 '힐링포션', '마나포션' 등 한정판 메뉴가 판매되고 있다.
한정판 메뉴 2종은 모두 탄산수를 기반으로 하며 힐링포션에는 체리자몽 베이스와 리치펄, 마나포션에는 용과망고 베이스와 코코펄이 포함된다.
두 메뉴는 송파구 지점 외에도 국내 400여 개 매장에서 모두 판매되며, 구매자들은 한정 머리장식, 전설 카드 선택 패키지, 영구 탈것 선택 패키지 등이 담긴 게임용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선상웅 라그나로크X 프로젝트 매니저(PM)은 "이용자들에게 게임 외적인 재미도 드리기 위해 이번 협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관심에 보답하는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감성커피·라그나로크X 컬래버레이션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송파구 테마 카페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