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처음으로 발표한 1세대 증강현실(AR) 헤드셋 ‘비전프로’가 어느 기업보다 앞선 최첨단 기술을 담았다는 평가에도 지나치게 비싼 가격 때문에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도 가격 논란에 가세했다.
12일(이하 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지난 9일 올린 트윗에서 글은 생략한채 AR 제품이라고 주장하는 20달러(약 2만원)짜리 상품과 3500달러(약 447만원)로 가격이 책정된 비전의 가격을 비교해 조롱하는 짤을 공유했다.
애플이 발표한 프로비전의 소비자 판매가격은 3499달러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