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배틀그라운드 비켄디 전장에 '사람 찢는 괴물' 온다

이용자 공격하는 NPC '북극곰' 등 추가
공식 파트너 '에일리' 컬래버 이벤트도

이원용 기자

기사입력 : 2023-02-16 10:34

사진='펍지: 배틀그라운드' 공식 사이트이미지 확대보기
사진='펍지: 배틀그라운드' 공식 사이트
크래프톤이 배틀로얄 슈팅 게임 '펍지: 배틀그라운드' 22.1 버전을 업데이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버전에는 시리즈 최초 맹수형 캐릭터 '곰'이 모습을 드러낸다.

'곰'은 실제 동물 북극곰을 묘사한 NPC로 설원을 테마로 한 전장 '비켄디'에 추가된다. 전장 일부 지역은 곰 출몰 지역으로 지정돼며 이 지역에 진입한 이용자는 일반 인간에 비해 월등히 강한 능력치를 가진 북극곰에게 공격받을 수 있다.

북극곰이 게임에 추가된다는 소식에 이용자들은 반기는 눈치다. 일부 네티즌들은 과거 TV 예능 무한도전에서 나온 유행어인 '북극곰은 사람을 찢어' 등을 거론하며 "PvP(이용자 간 경쟁)를 넘어 색다른 위협이 생겨 더욱 재밌을 것 같다"는 평을 내리고 있다.
비켄디 전장에는 곰 외에도 극지방의 실제 기상 현상을 반영, '블리자드(눈보라)' 구역 안에서 연막탄이나 화염병 등의 작동이 막히게끔 수정됐고 오로라를 구현한 '월광 날씨'를 재단장, 게임 도중 무작위로 적용될 수 있게 했다.

이 외에도 '4배율 열화상 스코프' 등 신규 장비, '좀비 서바이벌 2.0' 등 신규 모드와 더불어 가수 에일리와 컬래버레이션한 콘텐츠가 추가된다. 에일리는 배틀그라운드의 공식 파트너로, 지난해 말 데뷔 10주년을 맞아 11월부터 다양한 컬래버 이벤트들이 진행돼왔다.

배틀그라운드 개발진 측은 "이용자들의 지속적 요청을 적극 반영, 비켄디에서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게끔 하는 데 초점을 뒀다"며 "비켄디 외에도 다양한 맵들을 보다 자주 만나볼 수 있게끔 하는 업데이트를 올해 안에 서놉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이뿌다~~ 크기 무관,  '좋고 안 좋고는' 역시 '타'봐야 안다!!!
장점만 모아 놨다는 입문용 전기차 기아 EV3 타봤다희!
업그레이드 카라이프 '폭스바겐 투아렉'..."럭셔리도 성능도 잡았다"
"무서(거)운 남자들이 나타났다", 일당백(kg) 망원동 부장들, 현대차 캐스퍼 시승에 나서보니...
산으로 가는 바캉스에 잘 어울리는 차, 프리미엄 오프로드 랜드로버 디펜더 90
"바캉스 갈 땐 오픈카만한 게 없지~" 메르세데스-AMG SL 63 4MATIC+
실키식스 자랑하는 BMW M4 콤페티션 컨버터블 모델
가장 대중적인 스포츠카, AMG A35 4매틱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