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규 전 직방 스마트홈 R&D 총괄 영입
자율주행과 스마트홈 서비스 개발 전문가
카카오만의 스마트홈 서비스 개발 가능해
자율주행과 스마트홈 서비스 개발 전문가
카카오만의 스마트홈 서비스 개발 가능해
이미지 확대보기19일 업계에 따르면 M TF 조직은 소규모로 구성됐으며 어떤 사업을 진행할지는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김 리더의 영입을 시작으로 카카오가 스마트홈 서비스를 다시 활성화하려는 게 아니냐고 관측하고 있다.
김 리더는 지난 2019년 포티투닷에 합류하고 2024년까지 모빌리티 서비스와 자율주행 서비스 및 사업을 총괄했다. 직방에서는 지난해 10월까지 스마트홈 R&D총괄을 맡으면서 비전 AI 도어락을 출시한 바 있다.
카카오는 AI 플랫폼 '카카오 I'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카카오의 AI를 활용해 일상생활의 질을 높여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휴대폰에서 할 수 있는 '헤이카카오'와 스마트 스피커, 스마트홈 서비스인 '카카오 홈' 등이 있다. 이 사업들은 꾸준히 진행되고 있지만 최근에는 새로운 서비스나 제품은 없는 상황이다. 또 최근에는 카카오모빌리티를 통해 로봇 배송 플랫폼과 자율주행차량 등을 선보인 바 있다.
특히 스마트홈은 건설사들이 미래 먹거리로 개발하고 있는 기술 중 하나다. 스마트폰으로 집의 난방과 조명뿐만 아니라 주차 등 다양한 분야를 컨트롤 할 수 있는 기술이다. 최근에는 택배를 자동으로 집 앞까지 배달해주는 서비스가 개발 중이다. 카카오는 이 모든 서비스를 운영하거나 테스트를 진행 중이기 때문에 이를 융합한 스마트홈 서비스를 유치하기 용이해진다. 특히 김 리더는 자율주행과 스마트홈 사업을 모두 경험한 바 있기 때문에 사업을 진두지휘하기 적합한 인물이다.
카카오는 AI를 이용한 사업 활성화를 위해 전방위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과거의 성공 방정식에 안주하지 않고 AI를 각자 역량과 아이디어를 증폭시키는 '창의적 승수'로 삼아 1+1이 2를 넘어서는 담대한 도전을 이어가자"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발맞춰 다양한 AI사업을 영위하고 자체 개발 모델을 강화에 나섰다.
최근에는 구글과 함께 안드로이드 기반의 AI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협업을 진행하는 등 AI사업 활성화를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김 리더의 영입도 사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AI업계 한 관계자는 "다양한 기업들이 AI를 활용한 신사업을 추진하는데 아직까지 미지의 영역이거나 개발 초기 단계인 경우가 대다수"라며 "사업을 가속화를 위해 조금이라도 경험 있는 인재를 영입하는 데 기업들이 열을 올리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와 같은 사업을 영위에 대해 카카오의 관계자는 "카카오에는 다수의 TF가 있는데 M TF도 그중 하나"라며 "아직까지 어떠한 사업을 운영할 지 검토 중이고 향후에 확정되면 공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