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NC)가 차기작 '쓰론 앤 리버티(TL)' 세계관을 소개하는 '스토리 맵'을 2일 온라인으로 공개했다.
'TL 스토리 맵'은 NC 공식 브랜드 미디어 NC 플레이와 인스타그램 등에 공개됐다. 지도 곳곳에 캐릭터의 설정, 컨셉 아트, 개발진 인터뷰 등을 배치해놓은 형태를 취했으며 한국어 외에도 영어가 지원된다.
스토리 맵은 지난 6월부터 연재된 인터랙티브 노블 '플레이 노블'과도 연결된다. 해당 콘텐츠는 TL 세계관의 주요 등장인물 로엔·칼란시아의 이야기를 다뤘다.
'쓰론 앤 리버티'는 NC의 새로운 IP가 될 MMORPG다. 당초 올해 출시를 목표로 했으나, NC는 지난 8월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출시 목표 시점을 내년으로 보고있다"고 발표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