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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와일드 리프트', 출시 2주년 앞두고 누적매출 5억달러 돌파

라이엇 게임즈 모바일 매출 중 절반 차지…中에서만 72.2% 기록

이원용 기자

기사입력 : 2022-07-22 10:57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 이미지. 사진 속 캐릭터는 '이즈리얼'. 사진=라이엇 게임즈이미지 확대보기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 이미지. 사진 속 캐릭터는 '이즈리얼'. 사진=라이엇 게임즈
라이엇 게임즈의 모바일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 와일드 리프트'가 출시 2주년을 앞두고 누적 매출 5억달러(약 6531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앱 통계 분석 플랫폼 센서타워에 따르면 '와일드 리프트'는 이달 19일을 기점으로 양대 앱 마켓(구글 플레이스토어·애플 앱스토어) 통합 매출 5억달러를 넘어섰다.
'와일드 리프트'는 올 상반기에만 누적 수익으로 2억1800만달러(약 2848억원)를 확보, 대규모 온라인 전장 경쟁(MOBA) 장르 게임 중 2위에 올랐다. 1위는 14억달러(약 1조8288억원)를 벌어들인 텐센트 '왕자영요'였으며 3위는 1억4950만달러(약 1953억원)의 슈퍼셀 '브롤 스타즈'였다.

'와일드 리프트'의 핵심 고객 중국에서만 전체 매출의 72.2%가 나왔다. 미국이 매출의 6.8%가 나와 2위를 차지했으며 3위는 한국으로 매출 비중은 3.7%였다.

국내 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와일드 리프트'는 올 7월 들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60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지난달 기준 월간 활성 이용자(MAU)는 30만명대였다.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는 PC MOBA 게임인 원작을 모바일 환경에 맞게 재구성한 게임이다. 지난 2020년 10월 28일 공개 베타 테스트(OBT) 형태로 서비스를 개시했다.
라이엇 게임즈가 7월 기준 모바일 시장서 거둔 매출은 약 10억달러로 '와일드 리프트'가 절반의 매출을 책임졌다. 라이엇 게임즈는 와일드 리프트 외에도 LOL서 지원하는 자동 전투 전략 모드 '전략적 팀 전투(TFT)'의 모바일 버전, LOL IP 기반 모바일 수집형 카드 게임 '레전드 오브 룬테라'를 서비스 중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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