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은 29일 강원도 춘천 춘천베어스호텔 소양홀에서 제22기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주총에서 감사 보고와 브렌트 손더스 기타비상무이사 선임의 건이 부의 안건으로 상정, 원안대로 의결됐다. 브렌트 손더스는 향후 이사회를 통해 휴젤 이사회의 새로운 의장으로 선임돼 이사회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브렌트 손더스는 전 세계 보툴리눔 톡신 산업의 기틀을 마련한 '앨러간(현 애브비)'의 대표이사와 회장직을 역임했다.
휴젤 관계자는 "휴젤의 우수한 제품력에 브렌트 손더스가 보유한 글로벌 역량을 더해 해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도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bh75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