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시즌 메뉴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맥윙이 다시 돌아왔다.
한국맥도날드는 여름 한정판 사이드 메뉴 '맥윙'을 오늘(2일)부터 재출시한다고 밝혔다.
맥윙은 맥도날드가 매 여름 시즌마다 특별 한정 판매하는 '치킨 메뉴'로 지난 2019년에는 준비된 물량이 조기 완판되는 폭발적 반응을 얻었다. 올해도 치킨 마니아를 비롯한 많은 고객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맥도날드의 맥윙은 바삭한 식감과 촉촉한 속살, 중독성 강한 짭조름한 시즈닝이 특징이다. 이 메뉴는 닭봉과 닭 날개 두가지 부위로 구성돼 있어 골라 먹는 재미까지 갖췄다.
맥윙 구매 시 치킨 메뉴에 잘 어울리는 스위트 앤 사워, 스위트 칠리, 케이준 등 다양한 디핑소스를 무료로 1종 제공한다. 최소 2조각부터 최대 8조각까지 적은 조각 수도 구입이 가능해 버거와 함께 간단히 즐기거나 혼자서도 야식, 간식 등으로 치킨을 부담 없이 즐기기에 제격이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치킨 메뉴를 선호하는 국내 고객들이 더욱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맥윙을 비롯한 다양한 치킨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맥도날드 치킨 메뉴와 함께 그 어느 때보다 맛있는 여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맥도날드는 지난달 '맥크리스피 클래식 버거'와 '맥크리스피 디럭스 버거'를 출시해 치킨 메뉴 라인업을 강화한 바 있다. 신메뉴 맥크리스피 버거 2종은 부드럽고 촉촉한 100% 통닭다리살 케이준 패티와 새롭게 선보인 포테이토 브리오쉬 번(버거 빵), 치킨 전용 스페셜 스모키 소스를 더한 조합의 치킨버거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