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자사 대표 IP '서머너즈 워' 글로벌 행사인 '서머너즈 워 유럽투어 2022’를 독일 베를린에서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서머너즈 워 유럽투어'는 서머너즈 워 시리즈가 흥행 중인 유럽 지역 주요 도시에서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행사다. 2019년 개최된 후 3년만에 재개한 이번 행사에서 컴투스는 독일·프랑스·네덜란드 주요 도시에 잇달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베를린 행사에서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퀴즈쇼,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주요 참가자들과 스트리머들을 초청해 연 친선 토너먼트 대회 등을 진행했다.
또 지난해 출시한 '서머너즈워: 백년 전쟁'와 올해 출시를 앞둔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을 소개했다. 두 게임은 컴투스 그룹 블록체인 'C2X'를 기반으로 한 P2E(Play to Earn) 게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서머너즈 워' 시리즈는 2014년 6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글로벌 출시된 이래 8년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천공의 아레나'는 5일 기준 독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26위·애플 앱스토어 매출 20위, 프랑스선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9위·애플 앱스토어 매출 14위를 기록 중이다.
컴투스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부족했던 온라인 소통이 재개돼 기쁘다"며 "유럽뿐 아니라 글로벌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 '서머너즈 워' 브래든 파워를 더욱 단단히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