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차기작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크로니클)' 출시를 앞두고 앞서 신규 예고 영상 2종을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1인칭 시점에서 적과의 전투를 그린 '소환사, 마침내 전투에 뛰어들다', 소환수를 타고 하늘을 날며 적과 조우하는 '더 넓은 세계를 모험하다' 2종이다.
'서머너즈 워' 시리즈는 2014년 4월 출시된 턴제 RPG '천공의 아레나'를 시작으로 8년째 명맥이 이어지고 있는 컴투스의 대표 IP로 '천공의 아레나' 외에도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백년전쟁'이 지난해 4월 출시됐다.
시리즈 최초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은 소환사가 다른 소환수와 함께 싸우는 것을 핵심 콘텐츠로 하며 던전∙PvP∙파티 플레이∙채집∙채광∙낚시∙요리 등 콘텐츠도 포함된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은 이달 말 태국에서 베타 테스트를 시행 후 상반기 내 국내 출시를 목표로 한다. PC·모바일 크로스 플랫폼 플레이를 지원할 예정이며 올해 안에 'C2X' 기반 블록체인 게임으로 글로벌 출시할 계획이다.
컴투스 측은 "출시 직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지막으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며 "역동적이고 차별화된 전투, 새로운 볼거리를 선보일 드넓은 세계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