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전국 505개 골프장을 이용한 입장객은 총 5056만여명으로 나타났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박창열)가 전국에 운영 중인 6홀 이상 505개 골프장(9930개 홀, 18홀 환산 551.6개)의 입장객 조사한 바에 따르면 회원제 골프장 157개를 찾은 입장객은 1699만여명, 대중제 348개소를 이용한 입장객은 3357만여명이다.
경북은 1홀당 6131명(18홀 환산 11만358명)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고, 최저 인원 지역은 제주도로 1홀당 평균 3786명(18홀 환산 6만8148명)이 입장했다.
수도권 지역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가 지속되었고, 이에 따른 인원과 영업시간제한으로 수도권 입장객은 다소 주춤한 반면, 비수도권 골프장 입장객은 증가했다.
2021년 입장객 5056만여명으로 2020년 4673만여명에 대비 382만명(8.2%) 증가했다. 회원제 골프장은 1699만여명, 대중제는 3,357만여명 이용했다.
골프장 경영지표인 1홀당 평균 입장객은 5092명으로 2020년 4776명에 비해 316명(6.6%) 증가했다. 1홀당 평균 입장객은 회원제가 4756명, 대중제가 5281명이며, 18홀 환산 회원제 는 평균 8만5608명, 대중제는 9만5058명이다. 1홀당 평균 입장객 최고 경북은 6131명으로 18홀로 환산하면 11만358명, 1홀당 평균 입장객 최저인 제주는 3786명으로 18홀로 환산하면 6만8148명이다.
현재 운영 중인 골프장은 505개이며, 18홀로 환산하면 551.6개로 전년도 543.7개보다 소폭 증가했다. 회원제는 157개로 3573개홀이고, 18홀로 환산하면 198.5개이고, 대중제는 348개로 6357개홀이고, 18홀로 환산하면 353.1개이다.
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