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콜롬비아 원두로 블렌딩한 신규 커피 블렌드가 던킨에 출시됐다.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새로운 커피 블렌드 ‘브루클린 가든’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브루클린 가든’은 봄과 어울리는 산뜻하고 화사한 콘셉트로 푸른 나무와 화사하게 만개한 꽃들로 로맨틱한 봄을 떠올리게 하는 뉴욕 브루클린의 명소 ‘보타닉 가든’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에티오피아와 콜롬비아의 두 가지 원두를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해 풍부한 커피향과 부드럽고 산뜻한 산미, 은은한 단맛이 잘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뿐만 아니라 카페라떼, 카푸치노, 카페모카, 바닐라라떼, 카라멜 마끼아또 등 총 6종의 커피 메뉴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다가오는 봄의 싱그러운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부드럽고 산뜻한 맛의 ‘브루클린 가든’ 블렌드를 출시했다”며 “다양한 커피 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앞으로도 고품질의 커피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