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가 골프가전을 할인하는 ‘골프대전’을 진행한다.
17일 롯데하이마트는 골프인구가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비전홈 등 인기 골프가전을 할인하는 골프대전을 온라인쇼핑몰에서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집에서 스크린골프를 즐길 수 있는 골프존의 비전홈은 클럽, 그립밴드, 손목 스트랩으로 구성돼 TV에 PC·노트북을 연결하면 작동하는 방식이다. 롯데하이마트는 기간 내 제품을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8%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손목 시계형 골프거리 측정기 ‘보이스캐디 T9’도 준비됐다. 거리 측정 기능을 기본으로 그린 정보와 같은 라운딩 시 필요한 정보를 인공지능이 제공한다. 템포 연습 모드는 일정한 타이밍에 스윙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제품을 구매하면 엘포인트를 최대 5000점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갤럭시 워치4 골프 에디션, 레이저형 골프거리 측정기 등 다양한 골프가전도 할인한다.
롯데하이마트는 라운딩 경품 이벤트도 준비했다. 추첨을 통해 박형준 프로와 라운딩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박형준 프로는 유튜브 ‘하와이 골프’ 채널(구독수 25만)을 운영하고 있는 인기 프로골퍼다. 라운딩은 4월 중순 수도권에 위치한 골프클럽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하이마트-엘포인트(L.POINT) 정회원이라면 대상으로 온라인 쇼핑몰 앱에서 응모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골프와 함께 골프가전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늘면서 라운딩 이벤트, 할인 혜택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홈앤라이프스타일 전문몰 전략의 일환으로 가전과 연계된 골프, 레저, 가구 등 품목을 강화해 소비자에게 편리한 온라인 쇼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도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bh75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