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가 쇼핑 절정기 블랙 프라이데이를 앞두고 11월에 더 풍성한 ‘위메프데이’를 연다.
위메프는 내달 1~7일 여는 위메프데이에서 ‘콘셉트딜’, ‘타임세일’, ‘브랜드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매월 1~3일 동안 개최하는 위메프데이는 내달 행사 기간을 연장했다.
콘셉트딜은 행사 기간 매일 다른 콘셉트에 맞춰 TOP10 상품을 추천 판매한다. 1일 ‘만원의 행복’으로 1만 원 이하 상품, 2일에는 ‘배송비만 내세요’로 2500원 이하 상품 등 특가 상품을 준비했다. 3~7일에는 푸드, 패션·뷰티, 베이비, 디지털·가전·E쿠폰, 생활용품 등 품목별 인기 상품을 10개씩 추천 판매한다.
타임세일은 매일 총 6회(0시, 9시, 12시, 15시, 18시, 21시)로 회마다 10개 상품을 공개해 하루 60개, 일주일 동안 총 420개 상품을 선보인다.
평소 고객 호응이 좋았던 40개 브랜드를 모아 특별 할인전을 펼치는 ‘브랜드관’도 마련했다.
무료 회원제 ‘VIP클럽’ 회원들에게는 쿠폰 혜택이 있다. 행사 기간 오전 10시부터 10% 할인권 1000매 한정 수량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할인권은 1일 1회씩 최대 7번까지 사용할 수 있다.
위메프 관계자는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업계에서 역대 최고급 규모의 할인 행사를 여는 만큼 위메프도 11월 ‘위메프데이’ 행사를 강화했다”면서 “가격은 물론 상품기획자들의 정보력, 유행을 반영해 엄선한 인기 상품들을 콘셉트딜, 타임세일 등에서 만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04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