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업체 위메프가 온라인 서바이벌 게임을 개최한다. 게임의 최종 우승자는 최대 2000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
위메프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 서바이벌 게임 ‘위메프게임’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3일 동안 ▲퀴즈 정답 맞히기 ▲달고나 뽑기 ▲구슬 홀짝 맞히기 등 총 3가지 게임을 매일 1개씩 진행한다. 게임 참가 신청자는 모두 첫 번째 게임을 참가한 후 해당 임무 성공 시 다음 게임에 진출할 수 있다.
첫 번째 게임 ‘퀴즈 정답 맞히기’는 문장 빈칸에 들어갈 단어를 맞히는 게임이다. 두 번째 게임 ‘달고나 뽑기’는 여러 개의 달고나 중 알파벳 ‘W’ 표시가 있는 달고나를 찾는 게임이다. 세 번째 ‘구슬 홀짝 맞히기’는 진행자가 홀수와 짝수 중 제시한 수의 구슬을 쥐고 있는 손을 찾는 게임이다.
위메프게임은 추첨 방식으로 최종 1인을 결정한다. 최종 우승자는 최대 2000만 원(제세공과금 22% 본인 부담)의 상금을 받는다. 최종 우승 상금은 게임 참가자 당 상금을 100원씩 누적해 지급한다. 우승 상금은 위메프 무료 포인트로 지급하며 적립일부터 1년간 위메프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위메프게임 참가 신청은 24일까지 위메프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게임 참가자 모두에게 ‘VIP클럽’ 전용 혜택도 제공한다. 전용관과 이용권 이용, 제휴 카드 이용 시 포인트 적립 등 VIP클럽 상시 혜택과 VIP클럽데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 등이다. 게임 참가 신청과 동시에 VIP클럽 회원으로 승급해 11월 30일까지 해당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안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04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