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이 11일까지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이어간다.
홈앤쇼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진행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참여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내수를 촉진하기 위해 6월 24일부터 7월 11일까지 18일간 진행되는 전국 단위의 대규모 할인·판촉 행사다.
홈앤쇼핑은 오는 11일까지 진행되는 ‘동행세일 2탄’을 통해 총 1억 원 상당의 동행적립금 쿠폰을 지급해 위축된 소비 활성화에 동참한다.
행사 기간 홈앤쇼핑 모바일 앱에서 선착순 5만 명을 대상으로 2000원 적립금 쿠폰을 지급한다. 해당 쿠폰은 홈앤쇼핑 모바일 앱에서 당일에 한해 사용이 가능하다.
홈앤쇼핑은 행사 기간인 11일까지 TV홈쇼핑 방송을 통해 ▲임성근 소갈비탕 ▲엘로엘 썬쿠션 ▲매직캔 쓰레기통 ▲에어룸 인견토퍼 ▲철벽녀 쿠션 등 식품, 이·미용, 생활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홈앤쇼핑의 대표 프로모션인 '10&10 혜택'(10% 할인, 10% 적립)과도 중복 적용이 가능해 동행세일 기간 고객들이 합리적인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위해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을 많이 소개하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 동참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