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가 열광하는 한정판 굿즈가 나왔다.
11번가는 하이트진로의 ‘테라 X 스마일리’ 협업 굿즈를 라이브방송을 통해 단독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방송은 이날 오후 9시 11번가 라이브방송 코너 '라이브11'에서 진행된다.
11번가는 올해 초 라이브11에 쇼핑과 예능을 결합한 ‘쇼퍼테인먼트’(Shopper-tainment) 코너들을 신설했고, MZ세대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유튜브 채널의 출연진이 참여하는 예능형 방송도 늘렸다. 이번 방송도 역시 예능형 방송 중 하나다.
방송에는 최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서 카페 사장 캐릭터로 활약 중인 최준(개그맨 김해준)과 임하나 전문 쇼호스트가 출연해 예능 인터뷰 형식으로 10분에 한 개씩 총 6종의 굿즈를 단독 공개한다.
방송을 통해 판매하는 굿즈는 ▲오프너 4종 세트 ▲스탬프 슬리퍼▲USB(32G)와 스티커 ▲일회용 필름 카메라와 150㎖ 원샷잔 ▲반팔티셔츠와 후드티 ▲캔 쿨러 등이다.
11번가 관계자는 "11번가와 하이트진로는 지난해부터 꾸준한 협업으로 한정판 굿즈 프로모션을 선보여왔다"면서 "‘두방울잔’ ‘두꺼비 피규어’ 등 단독 굿즈 출시 때마다 30초 완판 등 MZ세대들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했다"라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