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은 건강가전 종합 브랜드 웰스가 언택트 트렌드에 맞춰 비대면 상담 서비스 '웰스 뷰(Wells View)'를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웰스 뷰 상담 서비스는 실시간 모바일 화상으로 문제 상황을 파악하고 단순 장애는 즉각 대응이 가능한 서비스다. 고객은 직접 설명하기 어려운 장애 증상을 영상으로 전달, 빠르고 정확하게 대응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상담 후 장애 상황에 따라 엔지니어 방문 일정 조정도 가능하다.
이용 방법도 간단하다. 웰스 고객센터로 문제 상황을 접수하면 상담사가 문자 메시지를 회신하며 별도 앱 설치 없이 상담 동의만으로 웰스 뷰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웰스 관계자는 "웰스 뷰 상담 서비스 도입으로 제품 이용 시 발생하는 다양한 장애에 더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웰스는 웰스 뷰 전문상담사를 꾸준히 양성함은 물론 고객 서비스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