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대표 홍봉철)는 4일 경상남도 진주시 상대동에 '파워센터 도동점'을 리뉴얼 오픈한다고 밝혔다.
도동점은 영업 면적 379평 규모로 경남 지역 파워센터 중 비교적 대형 매장에 속하는 점포다. 1개층으로 매장을 구성해 층간 이동 없이도 손쉽게 가전을 비교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 가전 제조사인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스페셜 브랜드관이 각각 60평 규모로 마련됐으며 다양한 브랜드의 가전이 곳곳에 배치돼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식기세척기·에어프라이어·전기오븐·밥솥·청소기 등 '집콕' 생활에 도움이 되는 인기 가전들을 매장 중앙에 집중 배치됐다.
도동점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오는 7일까지 다양한 할인 행사를 벌인다. 행사 기간 TV, 냉장고, 의류관리기, 세탁기, 건조기, 에어컨, 공기청정기, 안마의자, 밥솥, 식기세척기, 전기레인지, PC 등 가전이 최대 90%까지 할인되고 4일, 6일, 7일에는 소형가전을 선착순으로 100원에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프리미엄 가전들과 더불어 작년에 인기가 좋았던 '편리미엄' 가전들을 비교 체험할 수 있도록 매장을 구성했다"면서 "올해도 전국 매장을 트렌드에 맞춰 꾸준히 리뉴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