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이하 CGV)가 코로나19로 지친 관객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전달하기 위해 ‘스탠드업 코미디’를 선보인다.
CGV는 고객에게는 새롭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신인 코미디언들에게는 공연의 장을 확대하기 위해 ‘스탠드업 코미디 쇼그맨’(이하 쇼그맨)을 극장 최초로 펼쳐 보인다고 1일 밝혔다.
쇼그맨은 라이브 개그 무대로 웃음을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5일 CGV신촌아트레온에서 오후 7시부터 약 1시간 40분 동안 진행된다. 이번 쇼그맨 무대에는 경력 20년의 개그맨 박성호가 신인 코미디언들과 함께 오른다.
쇼그맨의 공식 무대인 CGV신촌아트레온 8관은 스크린과 함께 무대 공간이 별도로 마련돼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CGV는 앞으로 매월 한 차례 이상 쇼그맨을 정기 상영할 예정이다. 성인은 2만 원, 청소년은 1만 원에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조진호 CGV 영업마케팅담당은 “코미디언들의 유쾌한 입담이 코로나19로 지친 관객들에게 위로와 웃음을 전하는 기회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