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가 풍성한 고기 맛의 한정판 신제품을 선보인다.
맥도날드는 정통 미트칠리 소스와 진한 고기 풍미가 특징인 ‘미트칠리 비프버거’ ‘미트칠리 치킨버거’ 등 미트칠리 버거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두 제품은 2월 24일까지 한정 판매된다.
맥도날드의 신제품은 고기 맛을 선호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는 트렌드에 발맞춰 개발된 메뉴다. 프리미엄 식재료인 정통 미트칠리 소스와 사워크림이 들어간 점이 특징이다. 미트칠리 소스는 다진 고기와 토마토, 매콤한 칠리 시즈닝이 더해진 매콤달콤한 맛의 소스로, 소스에도 고기가 들어가 버거에서 진한 고기 풍미를 물씬 느낄 수 있다.
미트칠리 비프버거는 100% 순쇠고기 패티 두 장과 베이컨이 들어가 풍성한 고기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미트칠리 치킨버거는 두툼하고 바삭한 치킨 패티에 양상추가 더해져 푸짐하고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100% 순쇠고기 패티와 두툼한 치킨 패티에 고급 재료인 미트칠리 소스, 사워크림까지 퀄리티 높은 재료들이 더해진 프리미엄 버거를 경험할 수 있다.
맥도날드는 미트칠리 버거 2종의 출시를 알리기 위해 맛깔나는 ‘먹방’으로 잘 알려진 배우 윤두준을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윤두준은 신제품 출시에 맞춰 인기 유튜브 웹예능인 문명특급에 출연, 진행자인 재재와 함께 미트칠리 버거 신제품을 맛보고 평가하는 비대면 ‘시크릿 랜선 시식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영상은 2월 초 맥도날드 공식 유튜브 채널과 문명특급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고기 맛에 집중한 버거 메뉴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면서“비프, 치킨 등 푸짐하고 신선한 고기에 미트칠리 소스와 사워크림이 더해져 푸짐하게 꽉 찬 맛을 경험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