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 코리아’가 언택트 시대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라이브 커머스 서비스 ‘이케아 라이브 (IKEA Live)’를 선보인다.
15일 국내 첫선을 보일 이케아 라이브는 이케아의 홈퍼니싱 솔루션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국과 미국 2개국에서 시범적으로 선보이는 글로벌 프로젝트이다.
방송은 이케아 코리아 공식 온라인몰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6시에 생중계로 공개된다. 이케아 코리아의 홈퍼니싱 전문가들이 실시간으로 다양한 이케아 가구와 액세서리의 자세한 기능을 소개하고 실생활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인테리어 비법을 제공한다.
고객은 채팅을 활용해 진행자와 직접 소통하며 궁금한 점을 문의하고 온라인몰에서 원하는 물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이케아 코리아 관계자는 "한 회당 10~15개의 제품을 소개한다. 첫 방송은 거실 인테리어 용품 위주로 꾸며진다"고 밝혔다.
호레시오 트루히요 이케아 코리아 홈퍼니싱 매니저는 “이케아는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모든 고객 접점에서 제품을 편리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