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26일부터 12월 16일까지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올해 베스트셀러 상품을 한데 모아 싸게 파는 ‘2020 총결산 세일’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달라진 일상을 정리하고 씀씀이가 커지는 연말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기 위해 기획됐다. 신선‧가공식품, 생활용품, 패션 등 전 부문에서 올 한 해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은 상품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행사 첫 주인 12월 2일까지는 신선 먹거리와 간편식을 비롯해 주류, 홈트레이닝 용품 등 4500여 종 상품을 초특가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오는 29일까지 34개 점포 쇼핑몰에서는 ‘슈퍼세일 몰빵데이’를 연다. 홈플러스는 이 행사로 브랜드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신한카드로 8만 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 5000원을 즉시 할인해준다.
이창수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 총괄이사는 “이번 행사로 고객들이 씀씀이가 커지는 연말 가계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