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캠핑’. 최근의 언택트 상황에 직접적 만남을 피하면서도 가족 등 가까운 사람들과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는 장점 때문에 캠핑족은 더 늘었다.
야외 캠핑뿐만 아니라 차량 트렁크를 활용하는 '차박', 마당이나 옥상에서 즐기는 '홈 캠핑' 등 다양한 형태로 캠핑을 즐길수 있다.
최근 캠핑의 주요 키워드는 어두운 밤 모닥불을 바라보며 사색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불멍', 가랜드, 꼬마전구 등의 소품으로 즐기는 '감성 캠프'.
한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0일 최근 5년간 가스 사고는 518건이 발생했으며 이 중 겨울철 사고는 36.9%(191건)를 차지한다고 밝히면서 가스용품 및 기기 사용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따라서 겨울철 캠핑 시에도 주의가 요구된다. 가스안전공사는 휴대용 가스레인지나 가스램프 등을 텐트 안이나 좁은 장소가 아닌 반드시 환기가 되는 곳에서 사용하기를 당부했다.
